굳이 길게 얘기하면 창피하기 때문에
자세한 얘기는 하고싶지 않다.
20살 무렵
큰 착각을 했던 적이 있다.
그리고 그 착각을 나는 추억이라고 생각했었다.
하지만
시간이 흐르고 흘러
이제 그 추억에 대해
한발짝 정도
아니 두 세발짝 정도
뒤로 더 물러나서 뒤적일 수 있게 되었고
추억이라는 앨범에 기억이라는 이름을 붙이자
참 잔인하게도
정말 잔인하게도...
어쩌면 A는 A가 아니라 B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
깨닫고야 말았다.
2day l 2008/02/22 20:11
자세한 얘기는 하고싶지 않다.
20살 무렵
큰 착각을 했던 적이 있다.
그리고 그 착각을 나는 추억이라고 생각했었다.
하지만
시간이 흐르고 흘러
이제 그 추억에 대해
한발짝 정도
아니 두 세발짝 정도
뒤로 더 물러나서 뒤적일 수 있게 되었고
추억이라는 앨범에 기억이라는 이름을 붙이자
참 잔인하게도
정말 잔인하게도...
어쩌면 A는 A가 아니라 B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
깨닫고야 말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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