참을수 없는 구토감에 잠에서 깨어 화장실로 달려간다.
뱃속의 찌꺼기를 모두 뱉어내고 다시 침대로 돌아와 눕는다.
담배가 피고싶다.
그대로 담배를 떠내물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다.
깊게... 한 모금을 빨아들이고 내뱉는다.
높은 곳을 갈망하며 날아오르던 담배연기는 곧 자신의 하찮음을
깨닫고 죽어버리듯 흗어진다.
몇시지....
탁자 옆에 올려둔 시계를 본다. 11시 34분이다.
시계를 본 후, 역시 탁자 위에 놓아둔 gin병을 집어들고
들이켰다.
블라인드로는 부족했는지 방 안으로는 햇빛이 스며들어온다.
제길..
침대에서 일어나 창문을 향해 다가가서 블라인드를 걷어버리자
햇살은 기다렸다는듯이 쏟아져 들어온다.
다시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는다.
이제 너는 이 공간 어디에도 없다.
네가 선물 한 저 탁상시계에도, 너와 나누던 gin 병속에도,
더이상 너는 없다.
제길....
8월의 빌어먹게 더운 어느 날.
담배를 한 갑 피우고,
진을 반 병 정도 마시고,
내 생애 두번째로 여자 때문에 눈물 흘리다.
뱃속의 찌꺼기를 모두 뱉어내고 다시 침대로 돌아와 눕는다.
담배가 피고싶다.
그대로 담배를 떠내물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다.
깊게... 한 모금을 빨아들이고 내뱉는다.
높은 곳을 갈망하며 날아오르던 담배연기는 곧 자신의 하찮음을
깨닫고 죽어버리듯 흗어진다.
몇시지....
탁자 옆에 올려둔 시계를 본다. 11시 34분이다.
시계를 본 후, 역시 탁자 위에 놓아둔 gin병을 집어들고
들이켰다.
블라인드로는 부족했는지 방 안으로는 햇빛이 스며들어온다.
제길..
침대에서 일어나 창문을 향해 다가가서 블라인드를 걷어버리자
햇살은 기다렸다는듯이 쏟아져 들어온다.
다시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는다.
이제 너는 이 공간 어디에도 없다.
네가 선물 한 저 탁상시계에도, 너와 나누던 gin 병속에도,
더이상 너는 없다.
제길....
8월의 빌어먹게 더운 어느 날.
담배를 한 갑 피우고,
진을 반 병 정도 마시고,
내 생애 두번째로 여자 때문에 눈물 흘리다.
